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프리콘 엘시드 (문단 편집) == 외전에서 == 5번째 골드세인트 외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칼 장인의 아들 라카유(위에서 말했듯이 후에 고물자리의 세인트가 되어 꿈의 권족에게 [[끔살]])와 엮이는 내용. 라카유의 동네 동쪽 사막에 갑자기 들어선 투기장 때문에 각지에서 험악해 보이는 자들이 출몰하여 마을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엘시드가 그 곳에 나타났다. 녹슨 칼을 갈러 수돗가에 온 라카유와 조우해서는, 그가 가지고 온 칼(부친이 만든 칼)을 맨손으로 녹을 쫙 훝어서 녹을 벗기더니(...) 좋은 칼이라고 평하였고,~~엑스칼리버는 숫돌 겸용?~~ 그 직후 일행에게 시비를 걸어온 싸움꾼들을 일검으로 관광보냈다. 그 직후 대면한 라카유의 부친에게 칼 만드는 솜씨를 칭송하고, 부친은 처음엔 퉁명스럽게 대했지만 엘시드가 시종일관 정중한 자세를 취한데다 그 또한 인재임을 알아보고는 칼을 선물로 주고는 라카유에게 길 안내를 명한다. 그 후 라카유의 안내를 받아 투기장으로 가서는 한구석에서 성의를 입고 전투 준비에 들어간다. 투기대회의 경품은, 이 대회를 개최한 '카타라니아'의 공주와 결혼하는 것. 압도적인 실력으로 예선전에서 상대들을 쓰러뜨리고 우승한 직후 그의 앞에 공주가 다가와 가면을 벗고 대면했는데, 그녀의 얼굴을 본 엘시드는 "미네...?"라고 하며 동요한다. 미네는 자신의 칼 - '요검 참앵귀'를 꺼내 투기장의 꼭대기 부분을 '의지'만으로 잘라 보이고는 퇴장했으며, 그 후 엘시드는 머리에 물을 끼얹고서야 정신을 차린다. 그의 말에 따르면, 미네는 '''이미 죽은 사람'''. ~~역시 검사는 주변에 여자가 있으면 그 여자는 요절하나 [[롤로노아 조로|모 3검류 검사]] 생각이 난다.~~ 도검의 날을 세우는 도공인 미네와 성투사 후보생인 엘시드는 서로 '자신의 성검'을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삼던 사이였으나 미네가 중병[* [[각혈]]하는 걸 보고 놀라 들어오려는 엘시드를 강하게 제지하는 걸로 보아, 전염력이 강한 [[결핵]] 등으로 추정.]에 걸려 쓰러진다. 마지막이 가까움을 느낀 미네는 부친의 고향에선 여자가 칼을 다루는 것 자체를 터부시한다더니 이것은 그 벌인가 자조하기도 하였지만 엘시드는 단호히 부정했다. 결국 그녀는 엘시드에게 자신이 다다르지 못했던 '성검'으로의 길을 부탁하며 죽어갔던 것. 그리고 며칠 후 벌어진 본선에서, 엘시드는 과거 자신의 사형이었던 자로, 큰 칼에 중갑을 걸치고 말을 타고 나타난 '펠자'와 재회한다. 그는 그토록 상냥하고 남을 위해 조건없이 희생했던[* 과거 산불로 위기에 처했던 엘시드와 미네를 구하면서, 그 대가로 심한 부상을 입어 결국 세인트의 길을 포기했다.] 펠사가 냉혹하게 변모한 데에 경악했으며, 또한 투기장의 비정상적인 분위기에서 시지포스와 함께 추적해왔던 '휴프노스'의 '꿈'의 기운을 읽어낸다. 이어지는 펠자와의 피튀기는 사투를 벌이면서 그의 검도 미네의 '참앵귀'와 같은 것이며, 또한 그가 '포베토르'라는 신의 봉인을 풀었다[* 엘시드와 미네의 꿈을 응원하며 그들의 꿈이 이뤄지는 것을 보고 싶었던 것이 '꿈'이었던 펠자였지만, 미네가 죽은 뒤 그 꿈이 무너졌다고 생각해 절망했던 것.]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엘시드는 전력으로 싸우고자 성의를 탈의한다. 그리고 펠자를 격파한 뒤 미네, 아니 미네의 모습을 한 '포베토르'가 본색을 드러내고 엘시드에게 맹공을 퍼붓지만, 결국 성검으로 포베토르를 쓰러뜨린다.[* 다시 말해서 본편의 엘시드는 '''이미 꿈의 신을 죽여본 적이 있는 게 되었다.''' ~~역시 진정한 신살자 엘시드~~] 그 직후 자신을 축하하는 듯한 미네의 환영을 보게 되고, 이후 그 자리에 과거 미네의 검이었던 낡은 칼만이 남은 채 주변의 투기장은 환영이 되어 사라졌다. [[분류:골드 세인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